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6월 21일(화) 오후 서초구립 제43호 어린이집인 ‘방배본동 행복한 어린이집’ 개원식이 있었다. 방배본동에는 첫 구립어린이집이며 개원식 시작에 앞서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학부모,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를 함께 나누고, 지역주민에게 개방하여 동네잔치처럼 축하를 받으며 문을 열었다. ‘행복한 어린이집’(원장 정숙향)은 244㎡(약 73평) 규모로 아이들이 많은 시간 있을 공간에 감성과 창의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영아들의 안전을 위해 공간에 안전장치를 강화하여 설계되었다. 이러한 어린이집을 개원식 전부터 개방하여 시설과 그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원식을 시작하며 재원 아동 공연, 서초구 국공립어린이집 그림 전시, 개원 축하 덕담 트리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으며 학부모가 전하는 마음의 편지 낭독과 조은희구청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 국공립어린이집을 2018년 까지 72개소까지 늘릴 계획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위해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보육교사 행복프로젝트 등 선도적 보육행정을 발굴 추진해 나갈 것 입니다”고 축하 메세지와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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