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열)은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 총 5일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자원(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우리금융그룹, 삼성생명, 대한적십자사, ㈜하이트진로, ㈜유앤아이)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600명에게 식품키트, 생필품키트, 송편, 유과, 방역물품(마스크, 손세정제, 마스크 스트랩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였다. 특히,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관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안전확인 및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후원물품을 받은 김○○어르신(방배동 거주 89세)는 “코로나로 인해 추석에 올 가족도없고 외출도 못해서 외로웠는데 선물을 들고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이○○어르신(전원마을 거주 84세)는 “이번 추석에는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다.”라고 하시며 물품을 지원해준 복지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창열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단체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복지관에서 다시 만나뵙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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