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3동주민센터(동장 한은진)은 지역내 방배현대스포츠클럽과 함께, 지난 4일(목)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50포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함께하는 방배현대스포츠클럽(대표 남상후)은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통 큰 나눔에 앞장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 서초뉴스 편집국

방배현대스포츠클럽(대표 남상후)은 “방배3동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쌀을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방배3동주민센터는 전달 받은 쌀을 지역내 취약계층에 나눌 뿐만 아니라, 쌀을 전달하며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안부확인도 함께할 계획이다.

한은진 방배3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더욱 어려워진 이웃에 대해 따뜻한 마음으로 주위를 돌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는 취약계층 가정에도 온기가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