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오는 26일(목) 오전9시 30분부터 서초구청 1층 로비(서초플라자)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서초 나눔 한마당’ 자선바자회를 개최 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서초구 주민들의 바쁜 걸음이 있었다.
 
 


진익철 구청장, 노태욱 의장, 용덕식 부의장, 김용석 시의원, 김익태 구의원, 김경래 새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하고, 진익철 구청장의 사모님이 판매원으로 직접 나서 봉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초 나눔 한마당’은 서초구새마을부녀회(박춘선 회장), 서초구립여성회관(김인숙 관장), 서초구직원부인자원봉사회(김경희 회장)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나눔과 봉사문화의 활성화 및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자선바자회는 서초구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나눔 장터이다. 지난해 자선바자회 수익금 13,831,160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모자가정 69세대/200,000원을 전달하였다.
 



관내 기업체와 주민 및 서초구청 전 직원이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과 나눔 확산에 동행하며 품목은 유명인사의 애장품, 의류, 잡화,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선보였다.

이날 자선바자회 수익금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고통이 심화된 저소득 다문화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액 지원되며, 이날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일상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다.